그룹 몬스타엑스(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2월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달 18일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정규 2집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는 발매한지 10일 만에 한터 차트, 신나라 레코드 등 각종 앨범 차트에서 2월 월간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몬스타엑스의 해당 앨범은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음반 부분에서 2월의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신나라 레코드에서도 2월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판매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발매 한 지 10일 밖에 되지 않은 이번 앨범 'TAKE.2 WE ARE HERE’이 2월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몬스타엑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두는 지표이기도 하다.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역대급 초동을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한 것 역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처럼 다양한 앨범 차트에서 월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화려한 성과를 올린 몬스타엑스의 앨범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전곡 차트인을 성공 시켰고, 지난달 26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1위를 연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더불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에서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전세계 24개 지역 1위,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전세계 8개 지역 1위를 잇따라 석권했고, 미국 빌보드에서는 기사와 뉴스를 통해 동시 조명하는가 하면 영국 메트로와 해외 CNN 등 외신들이 주목하고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꼽은 '금주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위력을 더욱 뻗어 나가고 있다.
다양한 'Alligator' 무대를 통해 악어를 형상화한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섹시 카리스마의 완결판을 선보이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선보일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무대와 음악적 성장에 기대감을 더한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Alligator'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