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특급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30일 공개된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프랑스, 핀란드,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바레인, 브루나이, 불가리아, 캄보디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도미니카공화국, 이집트, 에스토니아,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일본, 요르단, 카자흐스탄,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몽골,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볼리비아, 노르웨이, 오만, 파나마, 페루, 필리핀, 폴란드, 카타르, 루마니아, 러시아, 벨라루스,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에서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사랑, 하자 (Let’s Love)’ 역시 지난 30일 오후 6시 공개된 이후 멜론, 벅스, 바이브, 모모플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수호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은 모던 록 장르의 타이틀 곡 ‘사랑, 하자 (Let’s Love)’를 비롯해 ‘O2’(오투), ‘Made In You’(메이드 인 유), ‘암막 커튼 (Starry Night)’, ‘자화상 (Self-Portrait)’, ‘너의 차례 (For You Now)’ 등 서정적인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수호는 오늘(31일) 낮 12시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