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과 함께 공개되는 핫펠트(HA:TFELT, 예은)의 한정판 스토리북이 인터파크 ‘시·에세이’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핫펠트의 한정판 스토리북 ‘1719(부제: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는 17일 기준 인터파크 ‘시-에세이’ 분야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719(부제: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는 오는 23일 첫 번째 정규앨범 ‘1719’의 트랙과 각 챕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에세이집으로, 음악 이야기와 더불어 잠겨 있던 본인의 이야기를 그만의 문체로 풀어냈다. 핫펠트는 가족, 사랑, 이별 등 그동안 구체적으로 들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책 속에 가감 없이 담아내며 인간 박예은으로 겪었던 ‘잠겨있던 시간들’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해당 책은 인터파크 예약 판매 1위뿐 아니라 아메바컬쳐 홈페이지에서 따로 판매하고 있는 특별판이 순식간에 완판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현재 해당 책은 인터파크, 예스24 등 온라인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1719(부제: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한정판 스토리북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 1집과 함께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핫펠트는 해당 스토리북 발간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 온라인 북토크쇼를 개최해 책과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구글폼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