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과 홍자가 막강한 팬덤을 자랑했다.
20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전광판 4회 누적 2주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는 영탁이 24만1030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유쾌한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은 영탁은 ‘찐이야’로 인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랑마켓’ ‘끼리끼리’ ‘뭉쳐야 찬다’ ‘아내의 맛’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4만620포인트를 기록한 홍자는 여성 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팬들과 함께 꾸준히 자원 봉사와 쌀 기부를 해온 홍자는 최근 한 단체 무료급식소에 정기 후원을 하기로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