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20도 기운 상태에 관련 당국 ‘도로 통제’

입력 2014-05-1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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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20도 기운 상태에 관련 당국 ‘도로 통제’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아산 테크노밸리 내에 건설되고 있는 오피스텔이 붕괴 일보직전의 위기 상황에 놓였다.

지난 12일 오전 8시7분경 충남도소방본부에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 아산테크노밸리 내 주거용지에 건설 중인 오피스텔이 기울어져 붕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건물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해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7층 높이인 이 오피스텔은 20도 가량 기울었지만, 공사 중이라 아직 입주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건축 과정에서 지반이 약해져 기울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믿기지 않는다”,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어떻게 이런 일이?”,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빨리 철거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YTN 보도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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