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예방법, 요즘에는 시어머니도 시달려 ‘어떡해’

입력 2014-09-01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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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예방법’. 스포츠동아DB

명절증후군 예방법, 요즘에는 시어머니도 시달려 ‘어떡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 가운데 명절증후군 예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명절증후군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뜻한다.

원인으로는 장시간 소요되는 귀향 과정을 비롯해 가사 노동 등의 신체적 피로, 성 차별적 대우 등이 있다. 그 증상에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 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증세가 있다. 또한 피로, 울,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증상도 동방한다.

과거 명절증후군을 겪는 주 대상은 대부분 주부였다. 그렇지만 최근 남편과 미취업자 미혼자 그리고 시어머니 등까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으로 가족 간의 건강한 대화와 배려, 휴식 등을 꼽았다. 이러한 배려와 휴식을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노력이 필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 어떡해” “명절증후군 예방법, 탈출하자” “명절증후군 예방법, 명절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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