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서울 아침기도 9도…“성큼 다가온 겨울”

입력 2014-10-14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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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경기도(연천군, 포천시, 가평군)와 강원도(평창군평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평지), 충청북도(제천시) 등을 대상으로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9도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뭐야 가을은 어디갔어"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진짜 춥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감기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10월에서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그리고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특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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