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로비에서는 8일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앙상블이 아름다운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소노르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음악회가 열린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중강당에서는 이대서울병원 교수들이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첫 시작으로 김민혜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9일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당신께 드리는 조언’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운영되며,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