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요양병원 화재, 문대통령 “인명피해 없게 만전 기하라”

입력 2019-09-24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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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포 요양병원 화재, 문대통령 “인명피해 없게 만전 기하라”

김포 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포 요양병원 화재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환자 2명이 숨진 김포 요양병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가용인력을 최대로 투입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UN 총회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으며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3일(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단에게 보낸 문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즉시 지시를 내렸다”면서 “문 대통령은 화재 상황과 관련해 실시간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3분경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5층 건물 4층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4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이날 화재로 요양병원에 있던 입원환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또 부상자가 14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과 입원 환자 중 4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난 요양병원 4층에는 130여명의 노인과 50명의 직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력 56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4층 보일러실에서 최초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건물에 소방대원들을 투입해 대피하지 못한 인원을 수색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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