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이명진료비 9년새 2배 껑충”

입력 2022-09-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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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민태운 한의사 연구팀이 국내 이명 환자의 특성과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약 7억4000만 명의 성인이 겪고 있는 이명은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를 인식하는 증상을 말한다. 국내 이명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많았다. 연령대는 중장년층의 비율이 62.23%에 달했다. 총 치료비는 조사기간인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사이에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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