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코로나19 대응 공로 강남구 감사패 수상

입력 2023-07-31 10: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은 서울 강남구 보건소가 개최한 ‘코로나19 위기극복 감사행사’ 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강남차병원은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대응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남차병원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환자 분류, 의료진 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강화 등 병원내 집단 감염을 사전 예방하는데 앞장섰다. 또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전용 외래를 설치, 입원, 수술 환자 대상 PCR 검사실을 운영했다. 코로나전담병동을 가동해 고위험군 환자를 치료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노동영 원장은 “팬데믹이라는 세계적인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 특히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며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합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