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월드랭킹 9위 껑충 이지영(23·하이마트)이 월드랭킹 9위로 6계단 뛰어 올랐다. 지난달 31일 끝난 미 LPGA투어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이지영은 1일 발표된 여자골프 월드랭킹에서 무려 6계단 뛰어 올라 9위(4.63)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는 5.41 포인트를 획득한 신지애로 7위다. 그 뒤로 장정이 8위(4.64), 김미현이 10위(4.39)에 올라 있다. 이로써 ‘톱10’ 안에 든 한국선수는 4명으로 늘어났다. KLPGT 공동대표에 한명현 부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한명현(54) 수석부회장을 별도 법인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의 공동대표로 추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인 KLPGA는 영리 목적의 사업을 진행할 수 없었지만, 2007년 11월 설립된 주식회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