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그라운드] KPGA최다승최상호시니어선수권우승

입력 2008-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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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최다승 최상호 시니어선수권 우승 KPGA 투어 최다승(43승) 기록 보유자 최상호(53·카스코·사진)가 챔피언스투어 제12회 KPGA시니어 선수권 대회(총상금 4000만원) 정상에 올랐다. 최상호는 4일 경기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355야드)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권오철(52·투어스테이지)을 4타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977년 프로에 입문한 최상호는 지난 2005년 매경오픈 이후 정규 투어 우승은 없지만 2006년부터 정규 투어와 시니어 투어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최상호는 시니어 투어 데뷔 이후 참가한 5개 대회를 모두 우승, 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이보미 강산배 드림투어 4차전 정상 이보미(20·슈페리어)가 2008 강산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4차전에서 우승했다. 이보미는 3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6156야드)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 이명환(18·송원여상)과 박샘(18·부산진여고)을 2타차로 따돌렸다.전날 단독선두였던 이민선(26·포틴)은 4타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장수화(19·슈페리어)와 함께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슈퍼모델 골프단 창단 김영주골프는 4일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에서 슈퍼모델 18명으로 구성된 ‘슈퍼모델골프단’을 창단했다. 슈퍼모델골프단은 패션업계의 화합과 자선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교류를 통해 골프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사진 왼쪽부터 박경은 이언정 이화선 오미란 윤지민 박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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