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 어깨수술…사실상 시즌 마감 LG 투수 박명환(32)이 11일(한국시간) 미국 LA 조브 클리닉에서 오른쪽 어깨 관절경 검사를 하며 동시에 수술까지 받았다. 재활에는 최소 8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여 사실상 올시즌은 조기 마감했다. 문동환, 2군서 1.1이닝 7실점 부진 한화 투수 문동환이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 2군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1.1이닝 4안타 3볼넷 7실점(6자책)으로 몹시 부진했다. 총 투구수는 50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도 136km에 불과했다. KIA, 1차지명 정성철 2억2000 계약 KIA는 11일 2009년도 신인 1차지명인 정성철(18·광주일고)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000만원 등 총 2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키 185cm, 몸무게 84kg의 다부진 체격인 정성철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3월 제6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