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5월 세계랭킹에서 46위를 차지했다. FIFA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을 지난 4월에 비해 한 계단 내려온 46위로 밝혔다. 한국은 461점의 랭킹포인트를 확보했으나, 462점을 획득한 노르웨이에 밀려 4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호주는 지난 달과 같이 32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은 35위에 랭크됐다. 이란(53위)과 사우디아라비아(55위)는 지난 달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북한은 두 계단 떨어진 106위에 그쳤다. 한편, 스페인은 랭킹포인드 1729점으로 지난 달과 같은 1위를 마크했으며, 독일, 네덜란드, 브라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러시아 등이 뒤를 따랐다. 【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