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두번이나 명백한 오심…전북 우승 축하”

입력 2009-1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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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신태용 감독. [스포츠동아 DB]

○패장 성남 신태용 감독=(잔뜩 굳은 표정으로 인터뷰 룸에 들어서) 일단 15년 만에 우승한 전북에게 축하를 건넨다. 그 외에 할 말은 없다. 여기 들어오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유 없다. (판정에 대한 불만이라고 이해해도 되냐는 질문에) 두 번이나 손을 쳤다. 두 개나 명백한 오심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냐고 묻자) 노 코멘트하겠다. 죄송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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