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의 독주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14일 교통공사는 김해시청과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 9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교통공사는 5승1무2패(승점 16)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인천 코레일(승점 15)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불과 한 경기면 뒤집힐 수 있는 상황. 다행히 김해시청이 2승2무3패(승점 8)로 멀찍이 떨어져 있어 무난히 승점 3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득점 선두 김형운(5골)을 앞세워 같은 날 강릉시청과 원정 경기를 갖고 선두 탈환을 노린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