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국민은행 꺾고 내셔널리그 선두 질주

입력 2010-05-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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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교통공사는 7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 8라운드에서 후반 37분 터진 장지수의 결승골로 ‘전통의 강호’ 고양 KB국민은행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교통공사는 5승1무2패(승점 16)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던 인천코레일(승점 12)을 멀찍이 제치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국민은행은 2승2무3패(승점 8)를 기록했다.

한편 2위 코레일은 8일 문학보조구장에서 김해시청과 홈경기를 통해 선두와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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