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창원시청 3-2 꺾고 N리그 3위 점프
용인시청이 정지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승째를 올렸다.
용인시청은 8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3분과 41분,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정지수의 3골로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용인시청은 4승2무2패(승점 14)로 리그 3위에 올랐다. 창원시청 이상근은 2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패하고 말았다.
인천코레일은 김해시청을 1-0으로 꺾고 4승3무1패(승점 15)가 돼 1위 부산교통공사(승점 16)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