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단체선수권 日 3-1로 제압
한국 여자배드민턴이 6년 만에 세계여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르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배승희, 이효정, 이경원 등의 활약으로 일본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5전 3선승제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16위 배승희(27·KT&G)는 일본의 에이스 히로세 에리코(세계랭킹 13위)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6)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배승희는 2세트에서 6-12로 뒤지다가 내리 10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다.
두 번째 복식에서는 이효정(29·삼성전기)-김민정(24·전북은행)조가 안정된 네트플레이를 앞세워 세계랭킹 5위 스에쓰나 사토코-마에다 미유키를2-0(21-19 21-10)으로 이겼다.
세 번째 단식에서 배연주(20·KT&G)가 고토 아이에게 0-2(10-21 20-22)로 졌지만 네 번째 복식에서 이경원(30·삼성전기)-하정은(23·대교눈높이)조가 후지이 미즈키-가카이와 레이카를 압도하며 2-0(21-14 21-18)으로 이겨 경기를 끝냈다.
결승진출 확정 직후 배승희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이효정, 이경원 등 전 선수단이 얼싸안고 승리를 자축했다. 한국은 중국-인도네시아 승리 팀과 15일 결승을 치른다.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중국이 유력한 결승상대로 꼽힌다. 한국은 그동안 5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중국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중수 감독은 “첫 단식주자 배승희의 활약이 컸다. 복식은 우리가 우위에 있어 단식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봤다”며 “중국이 올라온다고 해도 어느 때보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찬스를 잡은 것 같다. 결승에서 멋진 승부를 하겠다”고 각오했다.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한 일본팀 박주봉 감독은 “한국을 피하고 싶었다. 목표인 4강을 달성해 만족한다. 역시 단식 첫 경기가 승부처였지만 히로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한국 여자배드민턴이 6년 만에 세계여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르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배승희, 이효정, 이경원 등의 활약으로 일본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5전 3선승제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16위 배승희(27·KT&G)는 일본의 에이스 히로세 에리코(세계랭킹 13위)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6)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배승희는 2세트에서 6-12로 뒤지다가 내리 10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다.
두 번째 복식에서는 이효정(29·삼성전기)-김민정(24·전북은행)조가 안정된 네트플레이를 앞세워 세계랭킹 5위 스에쓰나 사토코-마에다 미유키를2-0(21-19 21-10)으로 이겼다.
세 번째 단식에서 배연주(20·KT&G)가 고토 아이에게 0-2(10-21 20-22)로 졌지만 네 번째 복식에서 이경원(30·삼성전기)-하정은(23·대교눈높이)조가 후지이 미즈키-가카이와 레이카를 압도하며 2-0(21-14 21-18)으로 이겨 경기를 끝냈다.
결승진출 확정 직후 배승희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이효정, 이경원 등 전 선수단이 얼싸안고 승리를 자축했다. 한국은 중국-인도네시아 승리 팀과 15일 결승을 치른다.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중국이 유력한 결승상대로 꼽힌다. 한국은 그동안 5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중국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중수 감독은 “첫 단식주자 배승희의 활약이 컸다. 복식은 우리가 우위에 있어 단식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봤다”며 “중국이 올라온다고 해도 어느 때보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찬스를 잡은 것 같다. 결승에서 멋진 승부를 하겠다”고 각오했다.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한 일본팀 박주봉 감독은 “한국을 피하고 싶었다. 목표인 4강을 달성해 만족한다. 역시 단식 첫 경기가 승부처였지만 히로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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