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고성현 배드민턴 스위스오픈 우승
유연성(24·수원시청)과 고성현(23·김천시청)이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꺾고 2010 스위스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 30위인 유연성-고성현은 21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결승에서 쿠킨키트-탄분헝(말레이시아)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눌렀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이용대(22)-이효정(29·이상 삼성전기)이 신백철(21)-유현영(20·이상 한국체대)을 2-0으로 꺾었다.
변연하 여자프로농구 8R MVP에
국민은행의 변연하(30)가 22일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기자단 투표 결과 변연하는 40표 가운데 37표를 얻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