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 7명 최종 확정

입력 2010-07-26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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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하는 골프 국가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1월 개최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골프대표팀 7명의 엔트리를 26일 확정 발표했다.

한현희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에는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 해온 김민휘(신성고3)를 비롯해 박일환(속초고3), 이재혁(이포고2) 등 기존 국가대표 3명과 이경훈(한체대1)이 추가 선발됐다.
여자부(김종일 감독)는 제2의 유소연으로 평가받는 한정은(중문상고3)과 김지희(육민관고1), 김현수(예문여고3)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김경태와 유소연이 에이스로 출전해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려 있는 4개의 금메달을 모두 쓸어 담아 한국의 종합 2위를 견인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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