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단신] 노태경, 상반기 우수경기선수상

입력 2010-08-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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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DB

○노태경, 상반기 우수경기선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최근 광명 스피돔에서 2010 상반기 선수표창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시즌 상반기 승률 92%%, 연대율 96%%를 기록한 노태경(13기, 28·사진)이 경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고객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 올 시즌 상반기 우수경기선수상(특선급)을 수상했다. 우수급에서는 이일수(12기) 선수와 임권빈(2기) 선수가, 선발급에서는 곽종헌(4기) 선수와 이효승(3기) 선수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우수경기선수상은 신뢰를 주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펼친 모범적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한편 경주사업본부 경륜출입기자단은 송경방(1/4분기) 선수와 이욱동(2/4분기)선수를 ‘기자가 뽑은 MVP’로 선정했다.


○스피돔, 어린이자전거교실 운영

광명 스피돔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자전거 특강을 마련했다. 경주사업본부는 광명 지역 초등학생에게 에너지 절약과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보급한다는 취지로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교실’을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스피돔의 페달 광장과 돔경륜장 내부의 인필드가 어린이 자전거 학습장이 된다. 한 차수별 25명 정원으로 광명시의 초등학생 50명이 교실에 참여한다. 자전거 기초 기술은 물론 안전 수칙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개최

경주사업본부가 15일까지 제16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을 개최한다. 예선을 거쳐 마지막 날인 15일 선발급 결승은 5경주, 우수급 결승은 10경주, 특선급 결승은 13경주에 펼쳐진다. 특선급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는 1200만원을 우승상금으로 받는다. 시상식은 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이날 스피돔을 찾은 고객을 위해 더위를 식혀주는 즉석 팥빙수 7500인분을 준비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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