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그 코레일-한수원 격돌

입력 2010-08-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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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최강자로 통하는 인천 코레일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28일 인천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질 이 경기는 전반기 레이스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던 두 팀이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전 한수원이 전기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인천 코레일은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대전 한수원은 11골을 몰아치며 득점 부문 1위 김영남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인천 코레일은 6골을 넣은 김형운이 키 플레이어다.

전통의 강호 고양 KB국민은행과 천안시청의 27일 천안벌 승부도 관심인 가운데 부산교통공사와 예산FC의 부산 구덕벌 경기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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