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본 PS] 준PO 1차전 승리팀 95%가 PO행 티켓

입력 2010-09-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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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롯데 탈락이 딱한번 예외단기전은 역시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실제로 1차전 승리팀이 최후의 승자가 될 확률은 상당히 높다.

역대 준플레이오프(준PO)에선 1차전 승리팀이 94.7% 플레이오프(PO) 티켓을 거머쥐었다. 태평양과 삼성이 맞붙은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차례 치러진 준PO에서 18차례나 1차전을 잡은 팀이 PO에 진출했다. 딱 한번의 예외는 지난해 두산과 롯데의 대결이었다. 롯데는 1차전을 7-2로 잡고도 내리 3연패해 눈물을 흘렸다.

PO와 한국시리즈(KS)로 확장하면 양상은 조금 달라진다. 역대 26번의 PO에선 19번 1차전 승리팀이 최종적으로 웃었다. 그러나 준PO에 비해 확률은 73.1%로 크게 떨어진다. KS에선 80.8%였다.

준PO, PO, KS를 합쳐 포스트시즌 전반으로 살펴보면 1차전 승리팀 중 81.7%(71회 중 58회)가 웃었다. 또한 5전3선승제로 치러진 포스트시즌 경기에선 73.9%(23회 중 17회)였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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