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JLPGA 우승…시즌 3승

입력 2010-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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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신인상과 상금여왕 동시석권을 노리는 안선주(23)가 산쿄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우승했다. 시즌 3승째다. 안선주는 10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의 요시이 골프장(파72·65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박인비(22·SK텔레콤)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다. 안선주는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박인비를 꺾고 우승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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