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게 스타 마케팅이다. 성적 뿐 아니라 흥행에서도 한 명의 스타가 1년 농사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는 유독 스타급 선수들이 많아 흥미를 끈다. 2일 삼성화재-현대캐피탈 전에서는 한국배구의 에이스 박철우(25·삼성화재)와 문성민(24·현대캐피탈)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작년 12월 4일 개막전에서 한 차례 만났지만 당시 문성민이 징계로 출전하지 못해 이날 첫 대결이 성사됐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개인기록에서는 문성민이 27점에 공격성공률 57.78%로 박철우(16점, 51.85%)를 앞섰다. 그러나 팀 대결에서는 박철우가 웃었다.
문성민의 위력은 대단했다. 높은 타점과 빠른 몸놀림으로 1세트부터 연달아 강타를 퍼부어댔다. 세터 최태웅과 호흡이 척척 맞아 들어간 1세트에서는 삼성화재 선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삼성화재 응원단도 문성민의 화려한 플레이에 절로 감탄을 내뱉었다.
그러나 3세트에서 페이스가 떨어졌다. 1,2세트 70%가 넘던 공격성공률이 3세트 33%대에 불과했다. 고비 때마다 나온 서브 범실도 아쉬웠다. 문성민은 이날 10개의 범실로 양 팀 통틀어 가장 실수를 했다.
박철우는 이날 보기 드물게 레프트 포지션에 섰다. ‘ 왼손잡이가 레프트에 포진하는 게 어색할 법도 했지만 리시브와 수비 등에서도 몸을 날리는 등 제 몫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철우는 “사실상 레프트 데뷔전이었다. 포지션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밝혔다.
신치용 감독은 “가빈과 박철우가 잘 해줬다. 양 날개가 살아나니 팀 공격이 좋아졌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대전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는 유독 스타급 선수들이 많아 흥미를 끈다. 2일 삼성화재-현대캐피탈 전에서는 한국배구의 에이스 박철우(25·삼성화재)와 문성민(24·현대캐피탈)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작년 12월 4일 개막전에서 한 차례 만났지만 당시 문성민이 징계로 출전하지 못해 이날 첫 대결이 성사됐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개인기록에서는 문성민이 27점에 공격성공률 57.78%로 박철우(16점, 51.85%)를 앞섰다. 그러나 팀 대결에서는 박철우가 웃었다.
문성민의 위력은 대단했다. 높은 타점과 빠른 몸놀림으로 1세트부터 연달아 강타를 퍼부어댔다. 세터 최태웅과 호흡이 척척 맞아 들어간 1세트에서는 삼성화재 선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삼성화재 응원단도 문성민의 화려한 플레이에 절로 감탄을 내뱉었다.
그러나 3세트에서 페이스가 떨어졌다. 1,2세트 70%가 넘던 공격성공률이 3세트 33%대에 불과했다. 고비 때마다 나온 서브 범실도 아쉬웠다. 문성민은 이날 10개의 범실로 양 팀 통틀어 가장 실수를 했다.
박철우는 이날 보기 드물게 레프트 포지션에 섰다. ‘ 왼손잡이가 레프트에 포진하는 게 어색할 법도 했지만 리시브와 수비 등에서도 몸을 날리는 등 제 몫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철우는 “사실상 레프트 데뷔전이었다. 포지션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밝혔다.
신치용 감독은 “가빈과 박철우가 잘 해줬다. 양 날개가 살아나니 팀 공격이 좋아졌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대전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김무열, ♥윤승아 깜짝 이벤트에 ‘입이 쩍’…‘참교육’ 1위 축하 [SD리뷰]](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1/134153826.1.png)

![르세라핌 허윤진, 더 과감해진 의상…핫걸의 당당 포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6793.1.jpg)
![‘참교육’ 진기주 “체벌, 위험성 내포하고 있다 생각…조심스럽게 접근”[인터뷰]](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1/134131648.1.jpg)

![안영미 “둘째 낳고 올게요”…만삭 D라인에 환한 미소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1/134153776.1.jpeg)

![몬스타엑스 기현 솔로 컴백…‘보더라인’ 여행자 서사 이어가나 (종합)[DA피플]](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051.3.jpg)
![몬스타엑스 민혁, 역시 프랑스야…조각상이 걸어다니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2270.1.jpg)

![서인영, 파격 핑크 헤어 공개…인형 같은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8180.1.jpg)



![‘11월 결혼’ 이재, ♥샘김과 북중미 월드컵 데이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4543.1.jpg)


![‘환연’ 코코, 비키니 굴욕 전혀 없네…건강미 넘치는 자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4913.1.jpg)

![르세라핌 허윤진, 더 과감해진 의상…핫걸의 당당 포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6793.1.jpg)

![‘션♥정혜영’ 딸, 기부 마라톤 완주…건강한 부녀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6130.1.jpg)
![‘환연’ 코코, 비키니 굴욕 전혀 없네…건강미 넘치는 자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4913.1.jpg)

![몬스타엑스 민혁, 역시 프랑스야…조각상이 걸어다니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2270.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포르투갈전 기적’ 함께했던 심판과 다시 만난다…한국-남아공 조별리그 최종전, 카타르월드컵 16강 확정전 주심 테요 배정](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112.1.jpg)

![[여기는 멕시코] 실수 한 번에 무너진 홍명보호, 멕시코전 패배 딛고 남아공전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결정력 회복’](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1/134151266.1.jpg)
![“나도 이제 쳐야 하나”…‘김거나’에 자극, 건강한 대왕 호랑이 맹타 예고 [SD 수원 인터뷰]](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030.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