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김연아 “결과 보다 편하게 연기하는 게 목표” 外

입력 2011-0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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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과 보다 편하게 연기하는 게 목표”

김연아가 4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결과를 지나치게 많이 생각한 탓에 연기에 부담이나 걱정이 많았다. 이제는 내가 원하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3월 세계선수권에 임하는 목표를 밝혔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지젤’과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에 대해 “내가 직접 (발레 주인공인) 지젤이 돼 여러 감정이 섞인 연기를 한다. 최대한 감정에 몰입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프리스케이팅에 대해서는 “조금 더 한국적인 모습을 담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육상대표팀 단거리 홍콩, 계주는 태국서 훈련

대한육상경기연맹은 4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신년 하례회를 열고 올시즌 훈련 일정을 발표했다.

육상대표팀은 1월말까지 태릉에서 동계 체력훈련을 마친 뒤, 단거리·허들·혼성경기·창던지기 선수들은 2월5일 일제히 홍콩으로 떠나 4월 말까지 두 달간 맹훈련을 치른다. 남자 400m계주와 1600m계주 육성에 초점을 맞춘 연맹은 선수들을 3월 초 계주강국 태국에 보낸다. 마라톤-경보 대표팀은 제주도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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