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이현주, 넵스 모자 쓴다…2년간 후원 계약 外

입력 2011-05-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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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넵스 모자 쓴다…2년간 후원 계약

양수진(20), 김자영(20)을 후원하고 있는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Nefs)가 여자 프로골퍼 이현주(23)와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2009년 데뷔 첫해 서울경제 힐스테이트오픈에서 우승한 이현주는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거두면서 KLPGA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이현주는 지난해 하반기 모 기업과 후원계약을 맺었었지만 계약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시즌 개막 전 돌연 계약을 취소했다. 올 초 여자골프단이 대거 창단했음에도 후원업체를 만나지 못해 로고가 없는 모자를 쓰고 경기를 치러왔다.


손연재, 리듬체조 월드컵서 개인종합 13위

손연재(17·세종고)가 8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에서도 개인종합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대회 2일째 개인종합에서 후프(26.825점)-볼(26.725점)-곤봉(24.875점)-리본(24.950점) 4종목 합계 103.375점을 얻어 참가 선수 44명 중 13위에 올랐다.


올리버 등 육상스타 14명, 대구국제육상 참가 방한

세계적 육상선수들이 12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위해 속속 입국하고 있다. 8일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허들 110m에서 동메달을 딴 데이비드 올리버(미국·최고기록 12초89)와 남자 100m 우승 후보 월터 딕스(미국·9초88) 등 14명이 대구에 도착했다.


남현희, 펜싱 월드컵 여자 플뢰레 금메달

한국펜싱의 간판 남현희(30·성남시청)가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0∼2011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아이드 모하메드(헝가리를) 14-9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 플뢰레 은메달리스트인 남현희는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2 관왕에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으로 현재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다. 남현희가 이끄는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8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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