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스포츠동아DB.
오늘 중국과 올림픽 亞최종예선 1차전 여자대표팀 지 소 연
일본서 뛰며 몸싸움·슛감각 물 올라
한국, 기술·전술 모두 中보다 한수위
“일본 선수들 한국은 이긴다 큰소리
그 모습 지켜보고 승부욕 더 타올라”
‘지메시’ 지소연(20·고베 아이낙)이 2전3기만에 ‘탈 아시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일본서 뛰며 몸싸움·슛감각 물 올라
한국, 기술·전술 모두 中보다 한수위
“일본 선수들 한국은 이긴다 큰소리
그 모습 지켜보고 승부욕 더 타올라”
한국여자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9월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과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중국 지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일본, 북한, 호주, 태국 등 6팀이 풀 리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위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삼세번 도전
한국 공격의 중심은 역시 지소연이다.
지소연은 올 시즌 일본 실업리그에서 뛰며 한층 더 노련해졌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열심히 해 몸싸움 능력을 키웠고, 장기이던 날카로운 패스와 슛 감각도 물이 올랐다. 대표팀 최인철 감독은 지소연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생각이다. 지소연은 공격의 물꼬를 트는 한편 직접 득점도 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지소연은 이번 대회가 더욱 특별하다.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무대를 향해 세 번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두 번의 기억은 썩 좋지 않다. 2006년 10월, 15세8개월의 나이에 대표팀에 발탁됐다. 남녀 통틀어 역대 최연소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2007년 2월부터 시작된 2008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해 인도와 1차 예선, 베트남과 최종예선에서 각각 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한국은 일본의 벽에 막혀 아쉽게 올림픽 티켓을 따는 데 실패했다.
두 번째 도전은 2011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작년 5월 치러진 아시안 컵이었다. 중국, 호주, 베트남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중국과 비기는 등 선전했지만 호주에 1-3으로 패하며 월드컵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후 지소연은 작년 9월, U-20대표팀 일원으로 독일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나가 팀을 3위로 이끌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직후에 열린 U-17대표팀 우승과 맞물려 여자축구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근 막을 내린 독일월드컵에 만일 한국과 지소연이 출전했다면 다시 한 번 전 국민적으로 여자축구 붐을 일으킬 수 있었다. 그래서 지소연은 월드컵 티켓을 따지 못한 것을 더 속상해 했다. 더구나 독일월드컵에서 팀 동료들이 주축이 된 숙적 일본이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TV로 지켜봐야 했기에 씁쓸함은 더 컸다.
지소연은 “일본 선수들이 당연히 한국을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 더 승부욕이 불타오른다. 이번에는 반드시 올림픽 티켓을 갖고 귀국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국과 첫 경기 분수령
한국은 중국과 1차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중국은 한때 아시아 최강으로 꼽혔지만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중국 내에서 여자축구의 인기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유능한 선수 수급에 애를 먹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홈 이점만 조심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최인철 감독은 “이제는 기술은 물론 전술에서도 우리가 중국을 앞선다고 볼 수 있다. 중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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