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재기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우즈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의 코드벌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순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4라운드까지 3라운드 연속 60타대(68-68-68) 타수를 기록했다. 우즈가 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이후 1년1개월 만이다. 우즈는 “라운드를 치를수록 좋아졌지만, 고비때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을 노렸던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1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24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강성훈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serenowon
우즈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의 코드벌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순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4라운드까지 3라운드 연속 60타대(68-68-68) 타수를 기록했다. 우즈가 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이후 1년1개월 만이다. 우즈는 “라운드를 치를수록 좋아졌지만, 고비때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을 노렸던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1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24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강성훈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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