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륜, 무엇이 달라지나

입력 2012-01-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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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1경주 늘리고 이벤트 준대상경륜 신설

1월 6일부터 다시 힘차게 페달을 밟기 시작하는 광명 경륜. 2012년에는 경륜이 좀 더 재미있어진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대상경륜의 급별 경주 수.

2011년은 특선 3경주, 우수 6경주, 선발 5경주가 열렸지만 2012년에는 특선 4경주, 우수 5경주, 선발 5경주로 진행한다. 특선 1경주를 늘리고, 우수 1경주를 줄이는 것이다. 토너먼트 구성을 좀 더 재미있게 하고, 양질의 경주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다.

다음은 준대상경륜의 신설이다. 올해는 총 50회의 경주가 펼쳐질 예정. 49회차에 그랑프리 경륜이 개최되고, 50회차는 준대상경륜을 새롭게 선보인다. 준대상경륜은 연간 급별 상위선수를 선발하여 일반경주와는 다르게 이벤트 경륜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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