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LPGA 시메트라 투어 공식 골프공 협약

입력 2012-01-27 1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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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볼빅 미 LPGA 2부투어 공식 골프공 협약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주)볼빅은 미 LPGA 투어 2부 투어격인 시메트라 투어와 공식 골프공 공급자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27일(한국시간)부터 미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오렌지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2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 볼빅은 이날 LPGA와 마케팅 파트너 협약을 맺고 시메트라 투어 공식 골프공 공급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메트라 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공식 연습구로 볼빅의 골프공을 사용하게 된다. 또 시즌이 끝난 뒤에는 볼빅 골프공을 사용한 선수에게 시즌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골프존, 미 골프스미스와 사업제휴

골프존은 미국 골프용품 유통회사인 골프스미스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골프존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에 이어 골프용품 유통, 골프장 사업까지 진출하고 있는 골프존은 골프스미스와 MOU를 체결하면서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매장 운영 등의 선진 노하우를 지원받게 된다. 골프스미스는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미국 시장에 소개하고, 골프연습장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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