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 용인대 총장 겸 대한유도회 회장이 8일 스페인 마드리드 카밀로호세셀라대(총장 라파엘 코르테스 엘비라)에서 한국-스페인 양국의 체육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에 앞서 용인대와 카밀로호세셀라대는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매년 양교간 교수연구와 학생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카밀로호세셀라대는 2010년 별세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업적을 기려 체육학부를 신설한 종합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