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호 주루코치(오른쪽)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나성범에게 주루플레이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동아닷컴 DB
김경문 감독이 지향하는 공격야구가 ‘젊은 공룡’ NC 다이노스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14일 마산 야구장에서 벌어진 퓨처스리그(2군 경기) 홈 개막전에서 지역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8-1 대승을 거뒀다. NC는 15,16일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 홈 3연전을 싹쓸이 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로써 NC는 이번 시즌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NC가 홈 3연전에서 보여준 경기내용 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스피드를 앞세운 ‘뛰는 야구’였다.
NC는 14일 경기에서만 무려 6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상호, 강구성, 나성범, 이성엽, 황윤호까지 거침 없이 상대의 베이스를 훔쳤다. 15일 경기에서도 나성범과 강구성이 1개씩 도루를 기록했다. 초반 4경기에서 10개의 도루 시도 중 9개 성공. 성공률도 90%에 이른다.
김경문 NC 초대감독은 두산 시절부터 ‘뛰는 야구’를 선호했다. 이종욱, 고영민, 오재원 등 ‘육상부’라 불린 빠른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녔다.
NC에서도 이런 모습은 달라진 게 없다. 김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 가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도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인 만큼 뛰는 야구, 쉽게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야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규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김 감독의 ‘뛰는 야구’는 확실한 득점루트로 자리잡고 있다.
‘뛰는 야구’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빠른 선수들도 많다. 야탑고 시절부터 고교 정상급 스피드를 자랑했던 강구성을 비롯해 이상호, 박민우 등의 스피드가 뛰어나다. 타자로 전향한 나성범 역시 빠른 발을 갖고 있다.
전준호 주루코치의 지도력도 NC의 ‘뛰는 야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 감독은 메이저리그 코치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전준호를 기다렸다는 듯 주루 및 작전코치로 영입했다. 전 코치는 현역시절 모두 550개의 도루를 성공해 이 부문 최다기록을 갖고 있다. .
전 코치는 “1군 무대 진입 시 비교적 약점으로 꼽힐 수 있는 공격력을 기동력으로 만회하기 위해 젊은 선수들과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감독님과 다른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역시절 취득한 노하우와 메이저리그 코치연수 때 배운 도루기술을 젊은 공룡들에게 모두 다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이 선호하는 ‘뛰는 야구’,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젊은 선수들, 전준호 주루코치의 노하우 전수가 조화를 이룬다면 NC는 단기간에 가장 위협적인 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동아닷컴 | 이상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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