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톨가이와 “갈비 먹었어요!”

입력 2012-07-19 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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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2 피스컵 수원’ 출전 관계로 소속팀 함부르크와 함께 한국을 찾은 손흥민(20)이 절친 톨가이 아슬란(22)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갈비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톨가이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거울을 보며 찍은 듯 좌우가 반전된 사진에서 손흥민의 진지한 표정과 환하게 미소짓는 톨가이의 얼굴이 대조적이다.

톨가이는 지난 13일 손흥민과 슬로보단 라이코비치(23)의 싸움에 말려든 ‘피해자’이자 손흥민의 절친한 친구다. 싸움 당시 손흥민 대신 라이코비치의 주먹에 맞았다. 라이코비치는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책임으로 피스컵 명단에서 제외됐다.

함부르크는 성남일화, 선덜랜드, 흐로닝언과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피스컵 수원'에 참여한다. 함부르크는 20일 흐로닝언과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출처|손흥민 트위터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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