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손연재도 응답앓이 “꺄 너무좋아~”

입력 2012-09-09 1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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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 손연재도 ‘응답하라 1997’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심각한 ‘응답앓이’ 중이다.

런던 올림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스포츠스타 대열에 합류한 손연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답하라 1997, 드디어 다 봤다. 꺄 정말 좋다"라는 글을 올렸다. 세대는 다르지만 같은 여고생으로서 감정이입이 되면서 드라마의 매력에 빠진 것.

최근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은 1990년대 후반 H.O.T의 광팬 성시원(정은지 분)과 성시원을 좋아하는 윤윤제(서인국 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손연재 응답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응답앓이 트위터 완전 공감", "손연재 응답앓이 중이구나", "손연재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긴 ‘응답하라 1997’은 손연재 외에도 김동률, 강민경, 안선영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응답앓이임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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