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왼쪽)-임미정.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수원 삼성)이 만삭이 된 아내의 화보를 공개했다.
정성룡은 23일 아내 임미정 씨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지난 17일 득남했음을 알렸다.
사진에서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정성룡은 만삭인 아내를 안은 채 흐뭇하게 웃고 있다. 흰 피부에 큰 눈이 인상적인 미스 코리아 출신 임미정씨도 배를 어루만지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정성룡 가족.
정성룡은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때부터 매해 자녀를 얻어 2남 1녀의 아빠가 됐다. 이번 아이의 태명은 용용이(셋째).
정성룡은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 사진도 공개, 훈훈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tudio WONK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