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 강민호 이상형 지목 “어리지만 남자답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오승환, 류현진, 오지환 등이 포함된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강민호를 최종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선수다. 정작 강민호 선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아 아나운서는 “강민호 선수는 이미 열애설만 7개가 났다”고 너스레를 떨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의 강민호의 활약을 응원했다. 18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