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정석화(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부산 아이파크 박종우(24·왼쪽)와 정석화(22)가 22일 일일 유니폼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둘은 9월 부산의 상위스플릿 진출이 확정된 뒤 진행된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선물인 유니폼을 들고 직접 팬들을 찾았다. 박종우는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점심시간에 짬을 내 부산 범천동의 한 사무실에서 유니폼을 전달했다. 정석화는 부산의 전포동을 방문해 학원가 근처 까페에서 이벤트 주인공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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