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현지언론, 박주영에 또 쓴소리

입력 2013-11-0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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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현지언론’

박주영(28·아스널 FC)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박주영은 지난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의 캐피탈 원 컵 16강전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다.

올 시즌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소화한 박주영은 15분 가량을 뛰었지만 이렇다할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기브 미 풋볼’은 지난 달 31일 “아스널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선수단 정리가 필요하다”며 박주영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이어 “아스널은 지난여름 많은 선수들을 이적시키며 자금을 마련해 메수트 외질을 영입했지만 아직 부족학다.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주영, 니클라스 벤트너, 미야이치 료 등을 정리 대상으로 꼽았다.

한편,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박주영이 앞으로 아스널에서의 입지를 어떻게 다져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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