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랍 “뮬렌스틴 코치와 함께 해 행복”

입력 2013-11-22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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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델 타랍(24·풀럼 FC)이 풀럼의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타랍이 새 코치 르네 뮬렌스틴과 함께해 행복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랍은 “그와 일주일 가량 함께 지내보니 그가 대단한 사람이란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뮬렌스틴은 프리미어리그를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랍은 “다른 선수들도 모두 힘든 훈련 속에서도 행복해 하고 있다”며 “좋은 경기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 것이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뛴 타랍은 올 시즌 풀럼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박지성과 함께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지만 과한 개인플레이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마틴 욜 체제를 고수했던 풀럼은 최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코치였던 뮬렌스틴을 수석코치로 임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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