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밝히며 눈물…“이제 정말 마지막”

입력 2014-05-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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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6일 열린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피겨퀸’김연아가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4’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공연을 마친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 준비에 집중하느라 당장 은퇴 후 계획에 대한 고민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김연아는 눈물을 쏟아냈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를 다독이며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김연아가 안정적으로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울지 마세요”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예쁜 연아퀸”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이제 맘편히 쉬시길”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고마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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