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DB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창용(39)이 오랜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동거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삼성 구단은 임창용의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 사실을 인정했다.
임창용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예비신부와 슬하에 둔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임창용의 결혼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야구 선수들이 그렇듯 이번 시즌이 마무리 된 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임창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용, 좋은 성적 거두고 결혼식 올리시길” “임창용, 별로 놀랍지는 않다” “임창용, 이미 가정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