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중계]한국 태국전, 선발 김광현 1회 삼자범퇴 처리

입력 2014-09-22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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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김광현. 스포츠동아DB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류중일호’가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첫 발을 뗀다.

류중일(삼성)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이시간 현재 인천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는 1회가 진행 중인 현재 양팀 스코어는 0-0.

한국은 좌완 김광현(SK)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타순은 1번 민병헌(우익수), 2번 손아섭(지명타자), 3번 김현수(좌익수), 4번 박병호(1루수), 5번 강정호(유격수), 6번 나성범(중견수), 7번 김민성(3루수), 8번 강민호(포수), 9번 오재원(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김광현은 1회를 공 13개로 간단히 삼자범퇴 처리했다. 1번 마웅카셈과 2번 피팟핀요를 잇달아 삼진 처리한 뒤 3번 시티쿠는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류중일 감독은 내심 콜드게임 승리를 기대하고 있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태국에 이어 24일 대만과, 25일 홍콩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편 같은 조의 대만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홍콩에 12-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먼저 1승을 챙겼다.

한국과 태국의 첫 경기는 SBS 스포츠가 생중계 한다.

누리꾼들은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2회 연속 우승 가자”,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상쾌한 첫 승을”,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김광현 호투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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