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욕 시티 FC 홈페이지

사진=뉴욕 시티 FC 홈페이지


[동아닷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뉴욕 시티 FC의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부호 쉐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운영하는 뉴욕 시티는 최근 만수르 구단주가 운영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매우 흡사한 홈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원정 유니폼 역시 전체적인 색상은 맨시티의 원정 유니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맨시티 유니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오렌지색이 추가로 포함됐으며 맨시티보다 조금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다. 맨시티의 상징색인 하늘색은 여전히 포함됐다.

홈 유니폼을 공개 때와 같이 프랭크 램파드, 다비드 비야 등 유명 선수들이 유니폼 홍보에 나선 점도 동일하다.

한편, 만수르의 뉴욕시티는 메이저리즈 뉴욕 양키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공동 투자해서 만든 구단으로 내년 3월부터 MLS에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