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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뉴캐슬 전에 앞서 맨유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스완지시티 전에서의 발목 부상으로 판 페르시는 여전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마이클 캐릭 역시 지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어 뉴캐슬 전 출전이 불투명 했었다.
MUTV를 통해 판 할 감독은 “판 페르시는 확실히 나올 수 없다. 나머지 선수는 말하기 어렵다. 모든 훈련장에서 부상이 발생할 수 있고 부상당한 선수가 반드시 판 페르시 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캐릭에 대해서는 “마이클 캐릭의 출전은 분명하지 않다. 그는 3번의 훈련을 했고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부상이 별로 없어서 그는 출전하지 않았다”고 캐릭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캐릭은 교체선수로 20분정도 뛸 수 있다. 그는 경험이 풍부하기에 출전할 수도 있겠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27경기를 치른 현재 14승8무5패(승점 50점)로 4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5일(한국시각) 뉴캐슬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