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월 FIFA 랭킹 56위 ‘두 계단 하락’

입력 2015-03-12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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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두 계단 하락한 56위를 기록했다.

FIFA는 1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1월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27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2월 랭킹에서 15계단 오른 54위에 올랐지만 한 달만에 다시 순위가 하락했다.

한국은 42위를 차지한 이란과 53위에 오른 일본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3위에 올랐다. 독일이 변함없이 1위를 수성한 가운데 1위부터 9위까지의 순위는 동일했고 이탈리아가 2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진입했다.

한편, 한국은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와 A매치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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