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스페셜 40회차·랭킹 25.26차 등 7개회차 발매
MLB·NPB·월드리그 대상 프로토 50회차 희소식
새 수탁사업자 케이토토 “청렴한 사업 운영 다짐”
‘스포츠팬들의 영원한 동반자, 스포츠토토가 돌아왔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sportstoto.co.kr·대표이사 손준철)가 2일 오전 8시부터 본격적으로 발매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발매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게임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고정 배당률 게임 프로토 50회차와 고정 환급률 게임 야구토토 스페셜 40회차, 야구토토 랭킹 25·26회차, 배구토토 매치 36·37회차, 토토OX 25회차 등 모두 7개 회차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프로토의 재발매는 스포츠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희소식이다. 이번 회차의 경우 미국프로야구(MLB)와 한국프로야구(KBO), 일본프로야구(NPB), 그리고 2015 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프로토의 경우 간단한 참여방식은 물론 세계 각국 인기종목의 다양한 리그를 대상으로 승·무·패와 핸디캡, 언더·오버 등 여러 게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토토 게임 역시 발매를 재개한다. KBO리그를 대상으로 2경기 및 3경기의 점수대를 맞히는 야구토토 스페셜은 2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SK-kt(1경기)를 비롯해 두산-LG(2경기), 넥센-삼성(3경기)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쉬운 방식과 높은 적중 확률로 초보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야구토토 랭킹은 3∼4일 펼쳐지는 KBO리그 4경기로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
배구토토 매치는 한국대표팀의 2015 월드리그를 대상으로 발매된다. 독특한 게임 방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온 토토OX는 4일(한국시간) 벌어지는 KBO리그 두산-넥센(1경기)과 한화-NC(2경기), 2015 월드리그 프랑스-한국(3경기)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청렴협약 조인식을 통해 정식으로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 역할을 맡게 된 케이토토가 본격적으로 발매 개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조인식에서 천명한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레저문화 육성과 대한민국의 체육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탁사업자 변경으로 케이토토의 모든 환급대행은행 역시 IBK기업은행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적중금의 환급은 반드시 IBK기업은행을 방문해야 하며, 환급시효(1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