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LPGA 캐나다 오픈 순위’
[동아닷컴]
뉴질랜드 교포 골프선수 리디아 고(18)가 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시즌 3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밴쿠버 골프클럽(파72·6681야드)에서 열린 LPGA 캐나다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를 연장 접전 끝에 꺾고 우승했다.
이날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을 벌였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에서 리디아고는 파를 적어내 보기를 범한 루이스를 제쳤다.
이번 우승으로 리디아고는 올 시즌 3승을 달성했으며 또 아마추어 시절인 지난 2012~2013년 대회 2연패에 이어 캐나다오픈 3번째 우승컵을 들기도 했다. 투어 개인 통산 8승째다.
한편, 최종 라운드에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2·미래에셋)이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까지 올랐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도 2타를 줄여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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